서울 동국대학교와 홍익대학교 재학생 80명은 이달 8일부터 각각 4박5일, 5박6일 일정으로 경북 청도군의 중앙초등학교, 화양초등학교, 각남초등학교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봉사활동을 펼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초등학생들과 멘토-멘티 관계가 되어 협동심 향상과 창의력 개발에 도움이 되는 과학, 미술, 음악, 체육 분야의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국대학교와 홍익대학교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2회 이상 청도군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동국대학교는 2016년 청도군과 교육봉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교육과 문화관광 분야의 다양한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청도군의 지원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코미디 전용공간인 한국코미디타운에서 코미디체험관과 공연을 관람하고,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군의 정신문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과 청도군의 대표 관광명소 중 하나인 와인터널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수도권 대학과의 교류는 지역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우리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다양한 경
청도군(군수 이승율) 각남면은 새해를 맞이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맑고 깨끗한 청도 이미지를 제공하고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지난 5일 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남면 전 · 현직 새마을지도자 회원 50여명이 참석하여 시가지 및 주요도로변 쓰레기 수거 및 불법 옥외광고물 철거도 함께 실시 했다. 이강모 각남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도군 청도읍 신도리 소재 딸기농원(차송열씨 농원, 신도임금딸기작목반 회장)에서 농가 부부가 탐스럽게 익은 신도임금딸기(품종:설향)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당도 높고 향이 좋은 신도임금딸기는 지난 12월 27일 첫 수확을 시작해 올해 5월초까지 출하될 예정이다.
청도군(군수 이승율)과 좋은예감농산은 지역 특산물인 감말랭이와 반건시를 베트남에 수출하기 위해 지난 5일 금천면 임당리에 소재한 좋은예감농산에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 물량은 감말랭이 4t, 반건시 1.5t으로 총 6,000만원 규모이며, 꾸준히 수출량을 증가시켜 최근 국내 소비가 줄고 있는 감말랭이의 판로를 개척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 농특산물의 수출 장려를 위해 수출물류비 지원, 국외판촉행사 지원 등 수출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수출을 통해 국내 농산물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 각남면은 올해 만17세 생애 첫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자를 축하하기 위하여 정서적 안정과 집중력 향상에 효과있는 "다육식물"을 전달했다. 2018년 첫 주민등록 발급자의 주인공인 정OO(각남면 화리길)양은 할머니와 함께 신규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 지난 3일 면을 방문했다. 각남면장(이강모)은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받는 관내 학생을 축하하며, 기억에 남는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작은 선물이지만 소중한 감동을 전하고 품격 높은 민원행정 추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7일 청도고등학교 전교생 342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제4차 이동거리상담(아웃리치)을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거리상담에서는 청도고 축제와 연계하여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와 자살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학습방법과 스트레스 문제에 대한 간이심리검사를 진행하여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공예체험(갓전등만들기)를 통해 청소년들과 다양한 체험으로 청소년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동거리상담이 학생들의 실질적인 고민과 어려움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위기청소년 예방을 위해 연계 진행하면서 축제가 더욱 풍성해졌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청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박충배센터장)는 앞으로도 청소년 고민과 문제를 해결을 위해 관내 문화 공간 및 학교 등 여러 장소를 방문해 이동거리상담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이사장 이승율 청도군수) 지난 26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우리는 대한민국을 이끌 청도의 신화랑단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2017년 청도 신화랑단 동아리 활동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발표회는 신화랑단 동아리 학생 194명, 학교장 및 동아리 담당교사 27명, 청도군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청도 신화랑단은 오전 10시부터 99초를 잡아라, 핸드골프, 화랑관모 만들기, 국궁 등 화랑정신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한 해 동안 학교에서 진행된 다양한 동아리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도 신화랑단은 청도지역 초·중·고 23개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총 372명의 학생들이 활동 중에 있다. 한 해 동안 화랑정신 함양과 관련된 승마 및 국궁, 국악체험, 문화유적 답사, 1박 2일 캠프 등 이 시대에 필요로 하는 인재상에 부합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특히 단원 중 고등학생 20명은 베트남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이사장(청도군수 이승율)은 “3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청도 신화랑단 동아리가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3월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reis)를 통해 공시한 2017년 청도군 일자리창출 목표 2,944개 중 10월말까지 2,467개 일자리를 창출하여 이미 목표 대비 84%의 달성 실적을 나타냈으며, ‘살맛나는 일자리창출, 역동적인 민생청도’의 비전과 ‘고용안정과 지속적인 일자리 1만개 창출’ 목표로 추진한 일자리대책 종합 5개년 계획에 따른 그간의 추진성과를 점검했다. ◉ 2017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공모 선정(2건) 청도군이 2017년 한 해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직‧간접적으로 추진한 약 180여개의 일자리 창출사업 중,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시행한 ‘노인케어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신화랑 공연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의 일자리 수요에 부응하는 전문인력 총 62명을 양성하고 이 중 대경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약을 통해 추진한 노인케어 전문인력 양성과정에서만 현재까지 약 20여명의 취업자를 배출했다. ◉ 사회적경제 활성화 : 청도 우수 사회적기업 발굴 육성 ▲ 2017 고향사랑 크라우드펀딩대회 2위(온누리국악예술인협동조합) 경상북도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선정(3개소)
청도레일바이크 운영업체인 ㈜코레일관광개발 청도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21일 레일바이크 인근 마을인 청도읍 초현리, 평양리 등 5개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라면 등 생필품(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레일바이크 운영업체가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고, 이용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인근 마을의 어르신들과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최영철 ㈜코레일관광개발 청도지사장은 “앞으로 이웃 주민들이 더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더 확대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이승율 청도군수도 “이번 행사를 기업체의 이윤을 지역 주민에게 나눔으로서 상생․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 레일바이크 사업의 활성화 함께 인근 마을도 특산물 판매, 일자리 창출 등으로 동반 성장될 것으로 기대된다”말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5일,「당신의 작은 손길 하나가 더 행복한 청도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17 청도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청도군 자원봉사자 6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한 해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영상을 시작으로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 화합과 연대의 장 등으로 개최되었으며, 한 해 동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본인의 생업에 최선을 다하면서 나눔과 봉사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헌신해 오신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18년 새해에도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제일 먼저 달려가는 수호천사의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4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7년 식품위생관리 성과대회』에서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주관으로 도내 23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음식업소의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지역 대표음식 특화사업 추진, 나트륨 줄이기 등 건강식단 실천, 좋은식단 추진 등 음식문화개선분야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금번 표창을 비롯하여 공중 및 식품위생업무 전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어 최근 3년간 각종 평가에서 무려 7개의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등 청도군의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열악한 음식문화의 질적 개선을 통하여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건강식단 실천으로 업소를 찾아오는 손님에게 최고의 먹거리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 을 당부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군민의 재산권 행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조상땅찾기’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여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조상땅찾기’란 불의의 사고 등으로 인한 갑작스런 사망으로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소유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 상속인에게 토지를 조회하여 알려주는 행정서비스이다. 청도군은 올해 11월까지 총 260명 신청을 받아 592필지 2천3백만㎡의 토지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와 함께 2015년 6월부터 시행중인‘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의 시행으로 상속권자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사망자의 토지소유현황을 문자 또는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군청에 방문해 본인 또는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돌아가신 분의 사망기록이 등재되어 있는 제적등본 :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자인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와 함께 신청하거나 부득이한 경우 위임장과 위임자 신분증 사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향후 지속적 및 적극적인 홍보를 통하여 숨어있는 조상땅을 찾아 군민의 재산권행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8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청 소속 공무원을 비롯한 군의회의원, 기간제, 사회복무요원, 공영사업공사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밝고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위드교육 이은희 강사를 초청해 성희롱에 대한 이해와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에 대한 전문성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폭력예방을 위한 나의 한걸음”이란 주제로 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조직과 나로부터의 변화가 필요함을 알리고 4대 폭력예방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하면서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청도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의 직장 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가치관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동료를 내 가족같이 생각하고 관심과 사랑으로 보듬어 준다면 직장 내 폭력예방은 근절 뿐만 아니라 서로 존중하는 건강하고 건전한 직장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청도군체육회(회장 이승율 청도군수)가 주최하고 청도군생활체조협회(회장 박근숙)가 주관하는 제10회 청도군수배 생활체조경연대회가 지난 9일 청도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각 기관 단체장과 선수 등 생활체조 클럽 14개팀 30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전문에어로빅 강사의 몸풀기 건강체조를 시작으로 각 팀별로 다양한 기술과 재능을 선보이며 생활체조인들이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되었으며, 2부에서는 추희경 라틴에어로빅시범단(한국생활체육지도자협회 포항지부)이 특별공연을 선보이며 무대를 뜨겁게 달구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대회사에서“생활체조는 누구나 쉽게 리듬감을 통해 즐거움과 건강을 증진시키는 신체 활동으로써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웰빙운동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조 동호인 저변을 확대하고 활기찬 군민화합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 생활체조팀은 지난 9월 구미에서 개최된 「제27회 경북도민생활대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대회에서 수준급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영천·청도 이만희 국회의원과 수료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청도군농민사관학교 합동수료식을 실시했다. 청도군농민사관학교는 지역 농업인의 자립 역량강화와 전문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4개과정(청도반시아카데미, 복숭아아카데미, 강소농핵심리더, 귀농영농교육)의 정규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정규반외에 농가의 현장요구에 초점을 맞춘 특별반으로 실용농업교육(과수전정반)과정을 운영했다. 2005년 청도반시아카데미를 시작으로 현재 13기까지 504명의 수료생을 복숭아아카데미는 9기까지 35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 학사일정은 3월 2일 입학하여 12월 6일까지 총 38회의 정규 수업을 실시하여 아카데미 과정 77명이 수료를 하였다. 수료식에서는 식전행사로 수료생 졸업작품 발표와 우수 졸업생에 대한 시상, 교육운영의 성과물 및 활동사진 전시 등을 실시했다. 학장 이승율 청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농민사관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지식을 이용하여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지역의 농업리더로서 일반 농업인에게도 기술을 전파하여 모두가 잘 사는 청도건설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